M16 수리 성운

Messier 16. Eagle nebula

장비
경통: Meade 70/350mm Quad APO refractor
마운트: Celestron AVX
카메라: Meade DSI-IV Monochrome
가이드 스코프: Stellarvue 60mm
가이드 카메라: Starlight Xpress Lodestar X2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 PixInsight

촬영정보
Luminance (1bin) : 40sec. x 45ea.
Red (2bin) : 40sec. x 45ea.
Green (2bin) : 40sec. x 45ea.
Blue (2bin) : 12sec. x 150ea.
H-alpha (1bin) : 360sec. x 6ea. 420sec. x 1ea.
총 촬영시간 : 2시간 43분

지구에서 약 7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개성단이라고 합니다.
음.. 산개성단은 젊은 별들이 여럿 모여 꾸준히 태어나고 있는 부분이지요. 이와는 반대되는 것이 구상성단인데 나이든 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답니다.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이름만 보았을때는 구상성단이 젊고 산개성단이 늙은 성단일 것 같은데 반대입니다. ㅎ

아무튼 이것저것 프로세싱을 해서 딱 이 정도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H-alpha영역을 제외하고 처리한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딱 LRGB만 이용한 사진인데 위의 사진보다는 뭐랄까… 평범하지요?
뭐 어때요. ㅎㅎ;

이 수리성운은 사실 하늘에 엄청나게 넓게 퍼져있는 전리수소영역 IC4703의 일부라고 합니다. 이 수리성운은 크게 두 가지 부분에서 유명한데요, 하나는 별의 첨탑(Stellar Spire)이고 다른 하나는 창조의 기둥(Pillars of Creation)입니다.
음.. 이건. 모처럼 사진도 찍었으니 제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이런 것을 볼 때는 H-alpha가 좋습니다.

이건 H-alpha필터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걸 좀 더 확대해 볼께요

별의 첨탑(Stellar Spire)은 성운 내부의 차가운 수소가스와 먼지가 부풀며 형성된 것인데 그 크기만 9.5광년(약 90조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거… 확대해 보면 이렇게 보이고요, 허블 우주망원경의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창조의 기둥은 허블 우주망원경이 수리성운의 심장부에서 촬영한 것인데, 별의 생성과정에 있는 수소분자와 먼지들이 주위에 갓 만들어진 젊은 별이 내뿜는 자외선에 의해 증발하며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전체 크기는 약 4~5광년 정도 되는데요, 이 창조의 기둥이 재미있는 것은 최근 스피쳐 우주망원경과 찬드라 우주망원경의 결과들을 비교 검토해보면 이미 초신성 폭발의 영향으로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진짜 그런일이 발생했는지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려면 약 1,000년 후에나 가능하지만요.

여기부턴 잡소리

아무튼 사진 한 장 만들어 놓고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답니다. ㅎㅎ;
잘 찍지는 못했지만 블로그에 한 마디라도 더 쓰려고 하다보니 배운게 많습니다.
다음에는 더 잘 찍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어제 그 싫어하는 유튜브도 검색해서 강의 같은 것도 보고, 카페의 글도 검색해 읽어보고 그랬는데 뾰족한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뭐, 다음에 다시 찍어봐야지요. 킁.

1. 수리성운 위키자료
2. 창조의 기둥 위키자료
3. 별의 첨탑 사진
4. 창조의 기둥 사진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