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렇고 그런..

요즘 컨디션이 또 안좋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계속 우울할 뿐이다. 어제부터 오늘 사이에는 살아서 무얼하나 하는 생각이 끝임없이 들어서 힘들었다. 일을 할 때나 부모님 집을 다녀올때도 계속 머릿속에서 ‘더 이상 살기 싫다’는 생각이 악마의 속삭임처럼 흘러들어와 그 생각을 무시하는데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
이상한 것은 예전엔 이런 생각이 계속 들면 잠도 안오고, 자도 계속 깨서 힘들었는데 요즘은 잠은 잘 오는데 이런 생각이 계속 든다는 정도일까? 아무튼 힘든건 마찬가지니까.

지난 월요일에는 기분이 하도 안좋아서 혼자 바다를 보고 왔다. 양양에서 조금 더 가면 있는 낙산해변이라는 곳이었는데, 거기서 한 시간 정도 있다 돌아왔다.

날씨만… 참 좋더라.
돌아오는 길에 순대국밥을 먹었다 속이 안좋아서 내내 고생하고… 아무튼 그랬다.

마음이 안좋은 이유를 알고 있지만 해결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아니 매번 이런 식으로 마음에 상처를 남기며 기대하고 포기하는 것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이번에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느낌이다. 그래서 더 나아지지 않는 거겠지.
그냥… 씁쓸하다.

아무튼 그렇다.
요즘은.. 좋은 내용의 글을 쓸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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