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카메라 도착

지난 금요일에 카메라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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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de instruments의 Deep Sky Imager – IV

뭐 가격이 싼 만큼 질이 떨어진다고들 알려져 있는 것 같고, 실제로도 CCD가 소니가 아닌, 파나소닉 것을 쓰고 있어 조금 의심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전 아마추어이고 ‘더 좋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같은 프로 사진가나 전문가들의 단어는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그저 영상이 잘 나오면 그걸로 만족하고 싶거든요. 물론 여기서 ‘잘 나온다’는 말의 뜻은 ‘초점이 잘 맞고, 촬영상의 문제가 없었으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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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노우즈 피스, 어뎁터, 케이블, 씨디, 그리고 무언가

제품 자체가 단단한 박스에 들어있는 상태로 옵니다. 케이스 형태를 보면 펠리칸 케이스를 닮기는 했지만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건 잠금장치가 조금 다르거든요.

아무튼 기쁩니다. 이제 제대로 별 사진을 찍어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제품이 도착한 기념으로 플랫 프레임을 한 20장 찍었습니다. 근데 충분한 펠티어 냉각을 해주지 않으면 화면 어그러짐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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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조 화면의 아랫부분에 보이는 빗살무늬가 그것입니다. 아무래도 패턴 보았을때는 얼음 같은데 잘은 모르겠고요, 한 15분 정도 기다리니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모니터에 백색을 띄워놓고 A4용지 두 장을 겹쳐 붙인 후, 그걸 망원경으로 2.5초 20장 찍었습니다.

흐미… fits파일이라는 것, 개당 15메가나 하네요.
아무튼, 이번주 금요일 밤부터 멋진 탐험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아… PixInsight 사야하는구나.. ㅠㅠ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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