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싱의 종류와 특징3

앞 문서에 이어..

생물학적 드레싱(Biologic dressing)

현재 대세가 되었으나 아직도 국내 보험인정 문제로 인해 사용이 충분치 않은 분야입니다.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세포 활성화

세포증식인자를 이용해 상처조직의 세포 활성도를 높임. 보통 섬유모세포(fibroblast)등의 세포 활성도를 높여 육아조직의 증식과 혈관형성, 그리고 재상피화를 도움. 다만 Kaloderm과 Keraheal allo의 경우 사용부위가 감염되어 있거나 세균이 다량 존재할 때는 효과가 거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

  • 이지에프(Easyef) 0.005%
    재조합 EGF(Recombinant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 현재 혈관문제에 의한 족부 궤양과 DM foot에만 사용 가능
  • 피블라스트(Fiblast)
    Trafermin으로 욕창, 화상으로 인한 궤양과 하지궤양에 사용
    → 인정비급여
  • Kaloderm
    신생아 두피에서 채취한 Keratinocyte Cell Lining으로 상처에 사용시 다양한 종류의 세포증식인자를 분비해 (이 과정에서 칼로덤의 각질세포 자체는 사멸함) 상처의 증식과 회복을 도움
    → 손/발/얼굴/목에 보험이 되며 112Cm2까지 인정함
    (총 2장. 소아는 3장까지 인정)
  • Keraheal allo
    Kaloderm과 동일하게 Keratinocyte를 함유하고 있음. Kaloderm과 달리 액상이며 사용전에 녹여서 사용함. 치료기전은 Kaloderm과 동일함.
    → 손/발/얼굴/목에 보험이 되며 1회 사용시 100Cm를 커버하므로 1개만
    인정됨.
  • 이지에프 세살연고
    이지에프 스프레이와 동일한 성분이나 이지에프 스프레이는 유효성분이 1mL에 0.5mg함유하나 연고는 1g에 1µg을 함유함. 치료기전은 이지에프와 동일함

2. 조직 재구성 원료 제공

기본 기전은 “섬유모세포와 기타 조직 재생세포들이 필요로 하는 콜라겐을 제공하면 상처가 빨리 낫지 않을까.”에서 시작됨. Collagen을 고형으로 구성한 제품과 약간의 세포외부 망상구조(Extracellular matrix)형태로 만들어 제공하는 방식이다.
상처를 소독후 제품을 얹고 그 위에 2차 드레싱을 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감염여부와 크게 상관은 없으나 감염이 된 상처에는 효과가 극히 떨어지므로 지양해야 한다.
어느쪽이나 상처회복에 명백한 효과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아 비급여로 분류되어 있다.

  • Healoderm : 콜라겐을 스폰지 형태로 만들어 놓은 제품
  • Colladerm : healoderm과 동일함
  • CollaHeal : Collagen에 Hyarulonic acid를 추가함

기타 드레싱

1. NPWT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상처부위에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을 걸어 혈관에서 상처로의 산소 및 영양물질 공급을 증가시키고, 백혈구의 세포 활성도를 높여 상처치유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보통 Degloving wound에서 육아조직의 형성속도를 높여 치료기간을 줄일때 많이 사용한다. 원칙적으로는 48시간에 1회 교체가 필요하며, 상처부위가 감염되어 있을 때 (특히 혐기성 세균) 사용은 절대 금기증에 속한다. 또한 48시간 이상 경과시 상처부위의 혐기성 세균 증식이 증가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상처의 접촉면에 은이온 분비 제품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선 동영상을 보고 가자.

  • KCI VAC
    가장 먼저 나온 제품으로 진공펌프의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일정시간마다 한번씩 flushing해주는 기능이 있어, flushing mode에 들어가면 스폰지로 공기를 밀어넣으며 흡입해 연결관의 막힘을 막아준다.
    suction tube에 압력감지관이 달려있다.
  • CuraVac
    국내 제품으로 KCI VAC에 비해 진공펌프의 힘이 약하다. 가장 큰 사이즈의 스폰지를 사용할 경우 상황에 따라 펌프가 누출감지 에러를 띄우고 작동을 멈추거나 제대로 흡입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커버필름이 KCI제품보다 고급 필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PICO
    Smith & Nephew에서 만든 포터블 NPWT이다. 통상 외래에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작은 음압펌프(신용카드보다 작다)가 특징이다. 압력조절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으나 가격이 싸다.

2. 상처 고정용 접착제

다양한 제품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제품마다 장단점이 있어 상황에 맞는 사용이 필요하다.

  • 3M 종이테이프
    손으로 찢어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접착제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 유용하다.
  • 3M 실리콘 테이프
    피부자극을 줄이기 위해 실리콘 접착제를 사용한 제품. 고가라 IV site고정 이외에는 쓰지 않는다.
  • Hypafix
    너비 10Cm의 고정테이프로 가장 무난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접착력이 높아 당김이 심한 상처의 경우 물집이 생기거나 표피 탈락이 일어날 수 있다.
  • Renofix
    너비 10Cm의 고정테이프로 hypafix에 비해 접착력이 떨어지나, 접착력이 떨어지는 만큼 물집이나 표피탈락이 덜 일어난다.
  • OpSite
    방수와 상처면의 수증기 증발이 가능한 접착제이다. 접착력이 강하지만 상처에 한 번 붙였다 재사용하려면 접착되지 않는다.
  • Perme roll
    실리콘 접착제를 사용해 피부자극을 줄인 제품이다. OpSite와 마찬가지로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포장면이 다섯개로 나뉘어 있어 사용이 다소 불편하다.
    방수가 된다
  • HypaSkin
    실리콘 접착제를 사용한 제품으로 hypoallergenic effect를 갖는다. 다만 생각보다 접착력이 강하고 피부의 수분이 제대로 증발하지 못해 피부짓무름(maceration)이 자주 생긴다.
  • Surginet
    탄성이 있는 섬유로 만들어진 그물망으로 1″와 6″제품이 있다. 장력이 전방향으로 가해지기 때문에 드레싱 고정이 어려운 손가락이나 머리를 감쌀때 주로 사용한다.
  • Tubifast
    Hypoallergenic fiber로 만들어진 팔토시 같은 제품이다. 여러가지 사이즈가 나오며 장력이 전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접착제를 사용할 수 없는 상처의 드레싱 고정에 주로 사용한다. 단점은 보험이 되지 않는 것.
  • Medix
    거즈가 붙어있는 접착제로 가벼운 창상상처 드레싱에 사용한다. 알러지가 흔해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 RenoPad
    광범위 화상에서 드레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반바지, 그리고 반팔티 형태로 되어있다. 자체는 단순 솜을 옷 형태로 만든 것이라 내부에 습윤드레싱이나 기타 드레싱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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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fast 사이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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